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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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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자기주도 노트
작성자 정혜원 등록일 15.01.06 조회수 59
 제목대로 방학시작하자마자 스마트 자기주도 노트를 쓰기 시작했다. 이 노트는 기술가정 방학숙제이기도 하지만 내가 스마트폰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그날 하루동안의 사용한 것에 대해 반성 할 수 있게 해주는 노트 같다. 중간중간 그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이라던지 실제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유를 나타낸 그래프등을 같이 보여준다.
오늘은 쓰기 2일차인데 스마트폰에 대해 많이 생각하다보니 정말로 휴대폰을 만지면서 의식하게 되는 것 같다. 하고있다가도 ' 아니야 딱 할 것만 하자. ' 라고 생각하니까 아무생각 없이 사용했을 때 보다 훨씬 덜 사용하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이틀간의 의식이 이정도라면 충분히 아직 많이 남은 방학 동안에 스마트폰과 이별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예 안쓰는 것보다는 내가 꼭 사용해야 할 때만 사용하는 것을 원하는 것이니까 앞으로 지금처럼 계속 생활한다면 별로 무리없이 수월하게 끝낼 것으로 생각된다.
 다 쓰고 나면 괜히 내가 열심히 노력한 느낌이 들어서 뿌듯해진다. 이 노트뿐만아니라 문예창작을 할때라던지 수학문제를 풀 때라던지 영화나 책을 보고 감상문을 쓸 때도 마찬가지지만. 앞에서 말한 것들은 하기 싫은데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야겠다 라는 것을 느끼고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더 희열을 느낀다.
 앞으로는 더 큰 희망을 가지고 미래에 내가 더 발전되고 틈을 하나씩 없애가는 것을 생각하며 자기주도 노트를 열심히 작성 할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내가 잃고있는 것들에게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성실히 참여하고 스마트폰 덕분에 좋은 일들은 꾸준히 해서 나에게 많은 도움을 얻고 상식의 폭을 넓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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