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따는콩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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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민창 | 등록일 | 14.12.21 | 조회수 | 49 |
영식이는 콩 농사를 짓고 있는 가난한 농민이다. 어느 날 금을 찾아다니는 수재가 나타나 그의 콩밭에 금이 날 것이라고 한다. 그의 아내의 부추김에 영식은 수재와 함께 콩이 한창 자라가는 콩밭을 파기 시작한다. 콩밭 너머의 큰 골에는 큰 금 광산이 있고, 절망적으로 궁핍한 현재의 농촌생활을 면하고자 하는 욕구와 함께 금이 나올 것이라는 요행을 기대하게 된 것이다. 애써 가꾼 콩밭을 거덜 내면서 땅을 파기 시작하자 동네의 노인을 이것을 비난한다. 먹을 것이 없는 와중에도 부부는 이웃에서 양식을 꾸고 떡을 해서 금이 나오게 해달라는 제사를 드린다. 가을이 되어도 금은커녕 빌린 양식 마저 갚을 수 있는 길이 없게 되자 이들 부부는 불안하고 초조해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편 영식은 아내를 구타하고 질책한다. 그러자 장담하고 확언하던 수재는 불안해진 나머지 파낸 흙 속에서 금이 나왔다고 하며 속이고, 그날 밤으로 꼭 달아나리라고 결심을 한다. 나는 이책을 읽으며 주인공 영식이가 좀 바보스럽다고생각했다 왜냐하면 그냥 콩밭을 계속햇다면 그냥 평범하게 살았을것을 왜 콩밭까지 갈아 엎어가면서 그랬어야했을지 이해가가지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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