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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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재성 | 등록일 | 15.10.11 | 조회수 | 63 |
삼국지 1권을 읽고 쓴내용이다.도원에 피는 의는 주로 황건적의 창궐, 유비 관우 장비 3형제의 도원결의, 포악한 제후 동탁의 등장, 헌제가 고난에 빠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후한말에 접어들자 어린 황제가 등극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황제를 끼고 권력을 좌지우지하는 환관들의 권력이 강해진다. 관직을 사고파는 부패한 정치 아래에서 관리와 호족들에게 핍박당하는 백성들은 종교에서 구원을 찾고자 하게 되고 장각이라는 도교의 지도자는 그 기회를 살려 한나라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왕조를 세우려고 한다. 드디어 184년 봄, 부패한 조정에 맞써 장각은 자신의 동생인 장보와 장량을 중심으로 황건적의 난을 일으킨다. 당황한 조정에선 관군을 파견하는 한편, 천하의 호걸들을 모았다. 그 때 탁군에서는 세 사나이가 의병을 일으키는데 그들이 바로 유비, 관우, 장비였다. 그들은 한날 한시에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한날 한시에 죽기를 원한다는 결의를 복숭아나무 아래에 맺고 난세에 뛰어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유명한 도원결의였다.
주준, 황보숭 등의 관군과 조조, 손견 등의 제후와 유비 의형제의 활약으로 황건난은 평정되었으나, 권력을 둘러싸고 조정에서는 하진과 십상시의 알력다툼이 벌어진다. 그러던 중 후한의 황제인 영제가 죽자, 십상시는 계략을 써서 대장군 하진을 먼저 암살하는데, 평소부터 환관의 농단에 분노하던 원소의 결단에 의해 십상시 또한 모두 처단되었다. 그러나 난리를 계기로 정권을 장악한 이는 원소가 아니라 바로 동탁이었다. 서량에서 패권을 키워온 그는 기회를 틈타 최고의 무장 여포를 얻는 한편, 새로 즉위한 소제를 끼고 문무백관에게 황제를 대신하여 지령을 내리니 제후들이 모두 반감을 품게 된다. 그러자 동탁은 천자를 폐하고 더욱 정권을 농단하며 제후들을 압박하니 동탁을 처벌하기 위해 장막, 원소, 조조 등이 낙양을 탈출하여 그 해 겨울 반동탁동맹군을 결성하였다. 기세에 눌린 동탁은 장안으로 천도하였으며, 천하는 군웅할거 시대로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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