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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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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올리네.......
작성자 이재성 등록일 15.07.19 조회수 27

헛헛 드뎌 방학이 기회를 이용하여 살을 좀뺄생각이다. 어짜피 수술하려면 좀 빼둬야 한다.

그.래.서 아침마다 순돌이(우리집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데리고 매일 아침마다 9시에 강천초교 까지 갔다온다.아직 어머니가 헬스트레이너를 수소문하는 중이라 헬스클럽은 안댕기고 대신 아침마다 뛴다.20분 뛰고 5분 쉬기로 하였는데 그게 말처람쉬운게 아니다.초반 페이스 조절 잘못하면 돌아올때 아주 힘들다.비오고 칙칙한 날에는 그야말로.........................정신력 싸움이라 매우힘들다.갓다오면 총6km는 넘는다. 이건 새발의 피다.나 수영 선수시절에는 매일10km이상씩 뛰었다.그데 늙었는지......몸이 맘데로않움직인다. 첫째날 뛸때는 진짜 토할뻔했다.근데 이제는 적응 되서 괜찮다.

공부도 개을리하지않을것이다.그전에는 손도 않데던 문제집을 꺼내 풀고 외우고....그나마 운동을 하고 오니까 정신이맑아져서 좀 도움이된다.문예와 영어도 하루도 빼놓지않을 생각이다.

 

 

나왜이러지?? 갑자기 사춘기가 들어서 정신 좀 차렷나?? 요새 나는 내가신기하다.아참 피아노도 매일3시간 이상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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