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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이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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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작성자 이소윤 등록일 15.10.30 조회수 28
오늘은 오후에 북부영어체험센터에서 진로특강이 있던 날이었다.  오전에는 추위에 덜덜떨며 수업을 했고, 점심에는 발야구 경기가 있었다.  발야구 경기를 하면서도 너무 추워서 내 손이 내 손이 아닌듯한 기분이 들었다. 첫 판은 우리조가 이겼고, 두번째 판은 1조가 이겼다.  5교시는 모두가 좋아하는 기가였다. 그 후 영어 시간에는 중간에 특강을 듣기 위해 충주로 갔다. 열심히 들었는데 마지막에는 버스 시간때문에 질문이 더이상 나오질 않길 빌고 빌었다. 하지만 강의가 생각보다 늦게 끝나서 엄마차를 타고 들어왔다. 오늘도 특별한 일 없이 잘 보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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