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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이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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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작성자 이소윤 등록일 15.07.23 조회수 23

오늘은 보충이 끝나고 영어 학원을 다녀온 후에 특별한 일이 있었다.

바로 작년에 전학 갔던 록지가 놀러 온 것이었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록지는 여전히 잘생(?)긴 것 같았다.

록지를 만난 후 너무 더워 편의점으로 들어가 시간을 보냈다.

서현서가 학원을 가기 위해 먼저 나간 후, 우린 밖으로 나갔다.

밖으로 나갔지만 마땅히 할 일이 없었고, 놀이터에서 사방치기를 하였다.

너무 오랜만에 해보아서 새로웠다.

그 후, 더워서 우리는 집으로 가기로 하였다.

나는 우리 집으로, 은수와 록지, 정혜원은 정혜원네 집으로 갔다.

집에 가서 샤워를 하니 완전 지상 낙원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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