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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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소윤 | 등록일 | 15.06.04 | 조회수 | 35 |
나는 오늘 아이돌에 대한 글을 써보려 한다. 많은 어른들이 아이돌을 좋아하는 학생에게 꼭하는 말이 있는데, '가수가 밥 먹여주니?' 라는 말이다. 나는 이 말에 반론을 제기하고 싶다. 사실 연예인이 밥을 먹여 주진 않는다. 하지만 밥을 벌어 먹을 수 있게 하는 '원동력' 은 될 수 있다는 것이 이글을 쓰는 나의 생각이다. 학생들은 학업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리고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몰라 큰 구렁텅이에 빠지고 만다. 자살을 하고, 폭력을 행사하며, 거친 언행을 일삼게 된다. 이때, 남학생들은 게임에 눈이 가게 되고, 여학생들은 아이돌에 빠지게 된다. 아이돌을 좋아하는일, 즉 '팬질'은 압박감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이 된 것이다. 아이돌을 좋아한다고 하면, 공부도 못하고, 자기 할 일도 못하는 아이라고 생각한는 사람이 다반사다. 나는 항상 그런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우리는 술, 담배나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보다 건전한 '응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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