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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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소윤 | 등록일 | 15.04.02 | 조회수 |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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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는 비정규직의 부당한 해고를 주제로 한 영화다.실제 사건을 주제로 하였기 때문에 보는내내 믿겨지지 않았다.처음에는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와서 보았지만 마지막에는 내용이 너무 슬퍼서 울면서 봤다. 카트의 주인공은 고등학생 아들과 어린 딸을 둔 아줌마다.평소 댓가없는 연장근무를 서고,점심시간에도 바쁘게 일하며 마트에서 오년동안 일한 주인공은 정규직 전환을 세달 남겨둔채 회사로 부터 해고통지를 받는다.이에 부당한 해고라며 청소부와 계산원들은 노조를 만들어 회사에 자신들의 의견을 전하려한다.하지만 회사는 협상 자리에 나오지 않고,이에 격분한 노조 조합원들은 시위를 시작한다.마트늘 점거하고,마트앞에 현수막을 세우고...열심히 횔동한 노조 조합 대표자 세명은 회사로부터 보상금을 물어내라는 통지서를 받게된다.결국 대표자 셋을 제외한 나머지 조합원들만 다시 복직을 하게된다. 내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마지막에 카트를 밀며 물대포를 뚫고 나가는 장면이다.결국 대표자 셋을 제외하고 복직하게 됐지만,대한민국의 수많은 비정규직의 설움과 부당함을 보여준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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