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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변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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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작성자 변초롱 등록일 15.11.12 조회수 96
요즘 배드민턴 보다 탁구가 재미있어서 점심시간에 지민이랑 쳤다. 
오늘따라 운이 없어서 졌지만, 다음시간에는 꼭 이길것이다.
또, 저녁밥을 먹고 탁구를 치러 갔다.
혜원이랑 혜수가 여자들중에 그렇게 잘한다는 소문을 듣고 혜원이랑 쳤는데, 혜원이를 마주보고 치자니 떨려서 못친것뿐이다. 내가 못치는 것이 아니라, 떨려서 봐준것뿐이다. 
혜원이가 어제 빼빼로를 주면서 간략한 편지로 이 빼빼로를 먹고 탁구시합을 이기라고 했던가 그랬다.
그래서 오늘 혜원이랑 치고 싶었지만 소윤이랑 해서 혜미랑 쳤다.
탁구대 하나가 없길래 혜미랑 나는 탁구대 하나로 네트없이 작게 쳤는데 이렇게 치는것도 은근 흥미롭고, 위태로워서 재미있었던것같다.
추신. 지민, 혜마, 혜원 내일 덤벼라 내일은 내가 이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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