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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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초롱 | 등록일 | 15.09.29 | 조회수 | 42 |
드디어 친척들이 다 가시자 뭔가 집이 한적하고 편했다. 가시자 마자 오빤 바로 게임을 했고, 난 누워서 잠을 더 잤다. 친척들이 오니까 집이 활기찼지만, 없어서 조용한게 좋았다. 친척들과 연락을 자주 한 것도 아니고, 자주 본 것도 아니라서 어색하기만 했다. 하지만 이제 좀 어색한감이 사라지려고 할 때 친척들이 가서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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