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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변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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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변초롱 등록일 15.05.12 조회수 37

과일에 있는 씨는 먹는 사람도 있고, 안 먹는 사람도 있다.

난 먹을때도 있고, 안 먹을때도 있지만, 안 먹는 경우가 더 많다. 왜냐하면 씨는 씹으면 쓰거나, 먹을 수 없는 씨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씨를 뱉으며 나중에 심어서 키울거라는 변명을 하곤 한다.

난 과일은 좋지만 나와 과일간의 관계를  끊어버리는 씨가 참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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