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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를 읽고
작성자 변초롱 등록일 15.05.10 조회수 36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읽은 후, 나는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를 읽고싶어서 월요일에 아빠와 서점에 가서 이 책을 샀다.

재석의의 절친 민성이의 여자친구 향금이는 '울트라 케이팝 오디션' 이라는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고 2차까지 합격했다. 

향금이는 공부로는 부족해서 가수로 성공을 하겠다는 목표로 참가하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공부는 언제나 상위권이었던 향금이의 친구이자 재석이의 여자친구인 보담이도 향금이와 같이 연예계로 빠지게 됐다.

재석은 공부로도 성공 할 수 있는 보담이가 공부보다 더 성공하기 힘든 연예인으로 성공하려고 하자 못마땅해했고, 보담이가 연예인으로 성공하려는 것에 큰 반대를 했다.

그러나 보담이는 절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 어느 날 재석이의 학교에 김태호라는 임시교사가 들어오게 됐다. 

이 교사는 재석이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줬다.

 국문학과를 졸업한 김태호는 재석이에게 한번 글을 써보라고 했지만 글쓰기는 커녕 책 조차도 손에 거의 잡아 본 적이없는 재석이는 글 쓰기를 어려워했다.

그러나 김태호의 많은 지도를 통해 자신이 글쓰기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 편 향금이와 보담이는 연예기획사 연습실에서 연습을 했다.

어느 날 보담이에게 긴급한 전화가 걸려와 그 곳으로 가보니 보담이와 향금이가 들어간 기획사의 사장과 스폰서가 사기를 친 것임을 알게 되었고, 그 후로 보담이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연예인의 꿈을 포기하고, 서먹서먹해진 재석이와의 사이도 다시 좋아졌다는 이야기다.

나는 보담이에게 실망을 한 것은 보담이에게는 공부쪽으로 성공하는것이 더 쉬울 것 같은데, 친구따라 강남가듯이 향금이따라 연예인으로 가려는 마음이 예전에 재석이를 저렇게 바꾸게 한 사람인지 궁금해졌고 그만큼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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