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방아'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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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변초롱 | 등록일 | 15.01.08 | 조회수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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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간에 '물레방아'를 읽었다. 마을에서 가장 부자인 신치규는 자기 집 막실에 사는 이방원의 아내에게 눈독을 들였다. 신치규는 물레방앗간 옆으로 이방원의 아내를 불러내어 자신의 아들 한 명만 낳아주면 막실 신세를 면할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다 그녀의 것이라고 아낙을 꾀어 그녀는 신치규와 물레방앗간으로 들어갔다. 이방원은 신치규의 집에서 쫒겨나고, 신치규와 자신의 아내가 같이 있는 것을 보아 화가 난 이방원은 신치규를 때렸다. 그러나 그곳을 지나던 경찰이 이방원을 체포하게 되고 이방원은 석 달간 감옥에 있게 되었다. 감옥을 나온 이방원은 신치규의 집으로가 그들을 살해하려고 했으나 마지막으로 아내의 본심을 물어 봤으나 아내는 이미 이방원의 마음을 떠난지 오래였다. 이방원은 아내를 칼로 찌르고 이내 자신도 자살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이 책은 인간의 과한 욕심의 폐해를 보여준것으로 느껴졌다. 신치규는 본능적인 욕구, 이방원의 아내는 물질적인 욕구가 들어있는데 너무 과하다보니 이런 비극적인 결말이 나온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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