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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변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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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빅터'를 읽고
작성자 변초롱 등록일 14.11.18 조회수 73

내가 '바보빅터'를 읽게 된 이유는 도서실 앞에 추천도서중에 바보빅터가 있기에 읽었다.

'바보빅터'의 주인공인 빅터는 사실은 아이큐가 173인 천재였지만 173을 73으로 잘못보고 빅터의 아이큐를 73이라고 단정지은 로럴드 선생님 한명으로 주위사람들의 바보라는 주장과 놀림으로 점점 자신감과 자기주장을 잃고 따돌림의 강도가 심해지자 학교를 자퇴하고 살아가다 레이첼 선생과 로라의 도움으로 결국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깨닫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은 자신이 믿는대로 될 수 있다라고 생갓했다. 왜냐하면 이 책에서 옛날의 빅터는 어떤것이든 자신없고  못할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정말로 어떤일이든 일들이 잘 된지않닸고 자신이 아이큐를 잘못알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천재라고 믿기 시작하면서 결국 멘사회장까지 되었다. 이 책을 보면서 나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한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빅터는 결국엔 천재였지만 주위사람들의 의견과 시선들 때문에 자신을 믿지 못하고 소극적으로 살았던 것이 바보같아서 책 제목이 왜 '바보빅터'인지 다른 이유로도 알것같다. 주위사람들의 의견과 시선이 필요할때가 있지만 그 의견과 시선에 너무 이끌려가지 않고 나 자신의 주장을 가지는 것이 좋을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가장 놀랐었던것은  책에서 나왔던 빅터는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다가 훗날 국제엔 사협회 회장이 된 빅터 세리브리아코프와 로라는 '못난이 콤플렉스'로 힘겨운 삶을 살았더 트레이시라는 여성이 실제인물이며 실화엿다는 것에서 놀라웠었다. 이 책을 아직 안 읽어본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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