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분해` 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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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지민 | 등록일 | 15.05.31 | 조회수 | 28 |
저번주 월요일부터 나는 '따분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선생님께서 아침마다 읽으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이 책의 표지와 제목을 보고 읽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읽게 되었다. 처음에 '따분해'를 읽는데 이 책은 그냥 소설이 아닌 청소년에 대한 심리학이 있어서 그런지 좀 더 유심히 봤던것 같다. 이남석 작가는 아이들의 머릿속에서 여러가지 생각이 떠나지 않고 더 강력한 '권태' 때문이라고 하였다. 권태는 어떤 방법을 써도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바꿀수없다는 생각이 들때 드는 생각이라고 한다고 하였다. 이 책은 권테에 지펴 상처를 입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자신의 생활을 기대나 즐거움으로 바꾸는 9가지 방법이 있어서 나에 대해서 생각을 오래 해볼수 있기 때문에 좋았던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한가지씩 따라하다 보면 심심했던 마음이 조금씩 신나게 돌것같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때엔 두꺼워 보이고 어려울것 같은 내용이 있을것 같아 읽기가 버겁다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왠지 내가 격었었거나 내 마음을 잘 알아주는거 같아서 집중해서 책을 읽었다. 그리고 다 읽은 후에 이 책을 다른 청소년이 읽었으면하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이 책을 읽고 그사람도 자신에 대해 생각을 하게되어 마음의 상처가 있었다면 없애기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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