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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오색딱따구리 의 육아일기"라는 책을 읽고...
작성자 변지민 등록일 14.11.16 조회수 80

큰오색딱따구리 의 육아일기

 

처음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큰 오색” 이란 단어가 붙어 있기에 호감이 간 것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큰 오색 이란 단어가 붙었기 때문에 읽었다. 라고만 말했을 때 왜 큰 오색 이란 단어만 있을 뿐인데 왜 읽는 거지? 란 의문이 들기도 할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읽은 것은 평소에 “큰오색딱따구리”에 관심이 많아서 일 것이다.

왜냐하면 “큰오색딱따구리”에 대한 지식은 완전히 발켜 진 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더욱 알고 싶어 했고 더욱 궁금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딱따구리는“오색”이란 단어가 붙어있듯이 색이 화려하고 멋진 새였다.

그래서 조류박사들이 왜 이 새를 좋아하는지 더욱 깨닫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새가 우는소리도 다양각색 이 란걸 알게 해주기도 하였다.

평소에 새가 우는 것을 보면 그 우는 소리에 이름이 있다. 라고 생각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딱따구리에 대한 거짓 지식이 사라져 가고 있었다.

왜냐하면 나는 딱따구리가 나무에 집을 지으면 그 나무가 죽는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반대로 딱따구리는 나무를 해롭게 하는 해충들을 잡아줄 뿐만 아니라 끝까지 다른 동물들의 집이 되어주는 고마운 새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동화책을 보면서 딱따구리는 나쁜 새이다. 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딱따구리를 멀리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서 한편에서는 딱따구리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읽을 때 시간을 낭비했다. 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정도로 의미가 있고 멋진 책 이기였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무척 즐거웠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의미 있는 책으로 남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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