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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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성호 | 등록일 | 15.06.14 | 조회수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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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근한 핫도그 위에 달콤한 설탕가루를 입히고 새콤한 케참을 이리저리 뿌린 맛깔스런 핫도그 같은 연애 소설을 읽어 너무나 기분이 좋은것 같다. 핵가족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간의 관계를 유지하다 상대가 죽었을때 오는 상실감과 내적 갈등을 현실감있게 표현하였으며 주인공들의 심리적인 갈등을 남녀간의 사랑과 삼각관계를 더해 더욱 더 재미나게 그린 책이다. 첫장을 읽기 시작해 마지막페이지를 덮을때까지 계속 뒷 이야기 전개가 궁금할 정도 였으니...... 그래서 무라키미하루기씨의 다른 소설도 읽어 보기로 결심하고 이 독후감 다음으로 또 한번 하루기씨의 독서감상문을 올리겠다. 이 책은 1960년대 일본의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가 있었고 우리 나라와 비교하면 20년정도 앞서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오래전 발간된 책을 현재와 점목해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도 생각해보는 기회로 삼아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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