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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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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순례
작성자 김은수 등록일 15.09.21 조회수 40
금요일에 강천초에서 모여서 시작을 했다. 나는 차타고 2~3분 거리이기 때문에 들어가는 곳 에서 부터 걸어갔다.  9시부터 걸어서 능암까지 갔다. 중간중간에 쉬는데 그때까지만해도 괜찮았다. 그런데 비내쉼터라는 곳에서 밥을 먹는데 거기까지 갈때 힘들어서 초롱이가 끌고 갔다. 쉬다가 20분 정도 또 걸었는데 쉬면서 빵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배가 고파서 계속 먹었더니 밤에 배가 조금 아팠다. 밥을 먹고 다시 출발해서 능암까지 갔다. 덥고 힘들었지만 괜찮았다. 능암에서 또 아이스크림을 먹고 혜원하고 사진도 찍었다. 근데 그파일이 삭제되서 짜증났다. 그러고는 다시출발해서 우리 숙소가 있는 명진SP로 갔다. 가서 짐을 푸르고 남자애들 먼저 씻고나서 조대로 앉아 고기를 먹었다. 먹은지 얼마 안된 순간 정은숙 선생님이 오셨다. 정말정말 반가웠고 기뻤다. 고기도 다먹고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매괴고등학교 교감선생님이 해주시는 말씀 있었고 정은숙 선생님 께서도 해주셨다.그러고 나서 각 방에 들어가 고등학교 언니오빠들이 이야기를 해주었다. 우리방에는 혜원이네 언니인 혜림이 언니가 왔다.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재미있었다. 급식이 맛있다는 소리를 듣고 매괴고등학교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그리고 언니를 포함해서 치킨도 먹었다. 먹고나서 다시 숙소로 들어가 혜림이 언니와 수다를 엄청했다. 뒤이어 다운이 언니도 왔고, 중간중간 빠졌지만 그래도 언니들을 만나게 되서 좋았다. 하루종일 힘들었지만 뜻깊었고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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