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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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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작성자 김은수 등록일 15.09.10 조회수 39

요즘에 아침저녁으로 추워져서 감기에 걸렸다. 전에는 신혜수한테 잠깐 옮았긴했지만 콧물이 조금 나올 뿐이였는데, 그저께 7시차를 타고 집에가다가 바람을 너무맞아서 감기에 걸렸다. 어제는 머리하고 눈이 아파서 아홉시쯤 되서 그냥 잤다. 오늘 학교가서 수업시간에 콧물이 자꾸나와서 훌쩍훌쩍 거리다가 정혜원하고 이혜지한테 코찔찔이라는 소리도 들었다. 학교를 마치고서 신혜수하고 한의원에가서 침을 맞았다. 신혜수는 내옆에서 무릎때문에 침을 맞고 있었다. 감기오면 목소리는 잘 안변하는데 이번에는 목소리가 변했다. 한의원에서 3일치 약을 져와서 먹었는데 코가 막혀서 뭔맛인지도 모르겠다. 감기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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