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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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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의 후예
작성자 김은수 등록일 15.01.12 조회수 66

   이번에는 화랑의 후예라는 소설을 국어시간에 읽게되었다 .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

‘나’는 황진사를 본의 아니게 자주 만나며 관찰하게 되는데, 황진사는 자신의 문벌이 화랑의 후예라는 등 조상을 들먹이며 허세나 부리고 남에게 빌붙어 신세를 지다가 급기야 약장수 패거리에 끼어 효험이 증명되지 않은 약 선전을 하는 도중 경찰에 끌려가고 만다.
황진사는 현실적 궁핍과 자존심을 지키려는 욕구 속에서 비굴과 오연함을 오가는 복잡한 성격의 인물로 구시대의 가치관과 행동양식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근대화 되어 가는 시대에서 방황하는 전형적 인간상이다.시대의 변화를 직시하지 못하고 낡은 관념에 사로잡힌 채 방황하는 일제강점기의 허위를 폭로하고 있다 .

 시대에 살아가는 인물들을 연민 , 비판하는 내용인것을 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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