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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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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시험
작성자 김동현 등록일 15.07.17 조회수 39
*솔직히 선비체험이 아니라 문예창작 하라는 압박일 뿐.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어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 백 년 동안 누리리라.
이는 이방원의 하여가이다만..
난 다른 의미로 해석해 보았다.
이거든 저거든 상관없다.

우리 학교는 작아서 명문이 될 수 없다.
엘리트로 똘똘 뭉친 게 아닌 이상.
여기서 이것저것 다 베껴 와서 해 봐야 더 큰 다른 학교들도 똑같이 하면 답이 없다.
마지막 한 마디는,
하지마,포기하면 편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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