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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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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세월호 참사 1주기입니다.
작성자 김동현 등록일 15.04.15 조회수 29

정부 각성해라.


-세월호 사건 정리-

15일  16: 30) 2학년 학생 325명, 교사 16명 수학여행(3박4일) 안산서 출발

15일  18: 30) 인천->제주도 가는 여객선 세월호, 안개로 지연

15일  21시  ) 총 탑승인원 476명, 출발

16일  8:45  ) 진도 광매도 근처서 사고 발생

16일  8:55  ) 침수 시작, 허나 움직이라는 명령과 구명조끼 제공(허나 숫자 턱없이 부족)

중략

16 일 11시 ) 경기교육청: 학생과 교사 340명 전원 구조됨(거짓말)

이하 생략. 더 이상은....



* 탈출 지시가 내려졌을 때는 90도로 기울어짐-> 탈출해봐 선장아

* 대기 명령을 내려놓고는 먼저 탈출한 선장.(대리)

* 승무원들과 교사들 중에서도 끝까지 학생들을 살리려고 노력한 사람 O

그리고, 대기 명령을 내리는 건 정상이다. 우왕좌왕하다가 압사나 물건들이 떨어져서 상처를 입을 수도 있고, 무게로 인해 배가 더 심하게 기울어질 수도 있었으니까. 그러면 초기에 헬프 치고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탈출하고 균형 맞추는 식으로 하면 되지 않았을까.

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상큼하게 씹어주도록 하자. 세월호는 8천 톤 이상이다. 그런데 사람 400명 정도가 한번에 쏠린다고 해서 과연 전복될까. 400명이 다 100kg짜리 뚱보여도 40톤밖에 안 된다. 5%밖에 안 되는데 전복된다? 종이배에 지우갯가루 두세 개 올려놓으면 전복되나 보자.

또한 수압으로 기다리다가 문이 안 열려 사망하는 경우는?  그리고, 구명보트는... 수동으로 띄울 사람들이 다 튀고 없으니...



후우...그리고 정부는 극혐이라 애기 ㄴㄴ함.

그저..애도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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