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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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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
작성자 김동현 등록일 14.11.24 조회수 46
마틸다 영어원서가 사라졌다. 금요일 저녁에 썼으니까 당연히 집에 있을 터. 어제 청주에 다녀와서 정신없어서 어디에다 놨는지 뭔지도 모르겠었다. 내 책상은 다 뒤져보고 2층도 가보고 혹여나 할아버지가 보고계신가 하고 할아버지 화장실 가신 틈을 타서 그쪽도 살펴봤는데 없었다. 형은 도저히 자리를 뜨지 않아서 찾아볼 수가 없었고, 형에게 부탁해도 형은 좀 찾는 듯 하더니 그냥 형이 할 일만 했다. 9시에 형이 수학공부하러 2층에 간 사이에 형 책상을 다 뒤져봤는데, 책꽂이선반에 꽂힌 책 사이에 있었다. 멘탈이 깨질 뻔 했는데...다행히도 멘탈은 무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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