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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길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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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과제물(사회,역사)
작성자 길혁균 등록일 15.08.26 조회수 51

베르사이유 궁전은 아침일찍 갔다가 오후에 돌아오시면 됩니다. 베르사이유 갈때는 미리 샌드위치랑 음료수 사가서 거기 잔디위에 앉아 먹으면 좋지요. 나무들이 깍두기 모양처럼 네모인것도 있고.. 원뿔 모양인것두 있고... 넘 이뻐여. 그보다... 먼저 끝도없는 정원크기에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답니다.

에펠탑은 전 좋았습니다. 밤에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갔는데... 야경이 너무 끝내줘서.. 순간... 넘 행복하다는걸 느낄절도였습니다.

개선문은.. 뭐 그냥 사진으로 봤던 그 모습이에요. 개선문 올라가는것도 돈을 받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샹제리제 거리에서 개선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죠. 개선문 바로 앞에 있는 도로가 샹제리제거든요.

길거리 패션쇼는 잘 모르겠구요, 전 샹제리제 거리보구 솔직히 좀 실망했습니다.

그냥.. 우리나라 명동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상점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 우리가 아는 브랜드도 참 많습니다.

전 구찌매장에 그냥 구경하러 갔다가... 그것도 구찌 짝퉁신발 신구요... ㅋ

그 구찌매장 사람들이 얼마나 친절하던지... 까만색 정장을 입고.. 90도로 꺽어서 인사를 하더군요. 아무것도 안사고 그냥 구경만 하는데도... 나갈때 역시 깍듯히 인사를 했습니다. 그 친절에 정말 감동먹었습니다. 어쨌든 그런 명품들은 비싸지만... 아가타 악세사리 같은건 별루 안 비싸더라구요. 근데.. 우리나라 인터넷쇼핑에서 사는거나.. 샹제리제거리에서 사는거나.. 금액이 거기서 거기래요.

저는 세느강유람선 안타봤는데... 타본 사람들은 디게 좋다고 하더라구여.

몽마르뜨언덕은 솔직히 그렇게 볼건 없어요. 몽마르뜨에 샤크레쾨르 성당이라고 있는데.. 그 성당앞에서 아마 남자들이 달려들껍니다. 실로 꼬아진 팔지 팔려구.. 그럼 얼릉 도망가셔야 해요. 산다는 말도 안했는데... 팔찌를 팔에 묶으려고 하거든요. 그 팔찌는 팔에 묶는 순간 돈달라고 합니다. 그 성당에서 앞에서 바라보는 파리 시내의 모습 괜찮습니다.

몽마르뜨에는 기념품 가게가 많아요. 그리고 홍합요리 집도 있고.. 크레페 파는 가게도 많구... 그런거 드셔보시궁... 화가들도 많은데.. 우리가 생각하는 낭만의 예술가라기 보다.. 그림그리라고.. 꼬시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노틀담성당두 가보시구요... 루브르박물관이랑 오르세 미술관도 꼭 가보세요. 미술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거기 가면 우리가 아는 그림이 넘 많아서 아마 재미있을꺼에요.. 루브르박물관은 크기다 워낙 거대해서 제대로 보려면 하루도 모자라요. 근데.. 뭐... 보기나름이니까..

첫째날... 개선문-샹제리제거리-콩고드광장-에펠탑 or 세느강유람선

둘째날....루브르박물관, 오르세미술관 - 에펠탑 or 세느강유람선

셋째날... 베르사이유궁전 - 몽마르뜨언덕

갔다온지가 오래돼서 이렇게 잡으면 맞는지 모르겠네요. 노틀담성당은 위치가 어딨는지 까먹었어요.. 파리 지도 보시면서 일정 잡으세요. 노틀담근처에 퐁네프 다리도 있어요. 그 다리도 지나가보시궁.. 볼건없지만.. 영화에 나온 다리니까.. 그리궁 백화점이나 상설할인매장같은데 가시려면.. 하루 날 잡으시구요.. 할인매장이 개선문 근처에 있다고는 들었는데..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네요.

만일.. 돈과 시간이 여유있으시다면.. 프랑스 한 나라만 가지마세요. 어짜피 똑같이 드는 비행기 값에.. 언제 또 유럽에 가게 될지 모르는데... 다른 나라들도 가면 좋잖아요. 기차만 타면 이나라, 저나라 다 갈수 있는데... 스위스랑 이탈리아는 정말 꼭 가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전 프랑스보다 그 두 나라가 더 좋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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