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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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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작성자 신윤진 등록일 15.04.12 조회수 56
모두아는 동화 모르는 사람이없는동화..... 이젠 내가 그 동화속 주인공아 되어 일기를쓸것이다...

2015년9월4일 토요일 날씨 화창하고 선선한 바람 부는날씨
주제:생일
오늘은 내생일이다 
아빠엄마가 돌아가신후  생일을 제대로 보낸적이없다
작년에는 언니들이 옷을 찢어놓지를 않나 재작년에는 케이크가 뭉게지질않나... 오늘은 그렇지않았으면 좋겠다
 오늘은 여느때와다름없이 아침7시에 기상해서 씻고 옷을차려입고 거실로나갔다 내려가자마자 본광경은 여기가 미국인줄로알고 아침부터 아메리카노룰 먹는 언니들과 샌드위치룰 먹고있는 새엄마다 이건 분명한 미국병이다
새엄마가 아침부터 짜증나게 거실바닥을 닦으라고 한다 괜히 내려왔다 그냥 잠이나더잘껄....  거실청소를  마치고 난쉬려고 내방에들어가  침대에누웠다 다시 잠드려고 눈이 서서히 감기고있는데 누가 문을 쾅쾅두드린다 이건분명 둘째언니다  언니가 오늘밤에 파티를 한다고  세탁소에가서 옷좀 가져오랜다
난 완전심부름꾼이다  그래도 언니니까 가져왔다 언니와 엄마는 내생일이라는것을 잊어버렸나보다 조금 속상하다그렇게 너무 힘들어서  침대에 누워 잠들었다  한 8시쯤되니 눈이 떠졌다 거실로내려가보니 아무도 없고 깜깜했다 뭐지 하면서 불을켰는데 언니들과 엄마가 케이크룰 들고 옷을 차려입고 생일축하한다고 서프라이즈 파티를했다 그렇게 기분이좋아진나는 엄마가차려논음식울 먹고 재밌게 놀았다 내인생에 그렇개 재미있는 시간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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