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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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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작성자 신윤진 등록일 15.03.08 조회수 69
오늘 엄마와 ?E생과 함께 목욕탕을 갔다 
가자마자 머리감고 몸을 대충씻은후 뜨거운탕에들어갔다
내몸이 삼계탕마냥 익었다
얼굴도빠개지고 몸도 다빨개졌다 
그렇게 몸을 뿔린후 난 때밀기에 집중했다
그렇게 30분을 빡빡밀고 엄마가 등밀어주기를 기다렸다
엄마가 등밀어주면서 팔과 배를 다시밀어주셨다
마치 내살과 가죽을 벗겨내는것같았다 
내생각으론 엄청잘밀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아니었다 
너무빡빡미셔서 살이 따가웠다.. 나중에는 내가 더잘밀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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