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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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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탄력은 개뿔!
작성자 설윤정 등록일 15.03.31 조회수 57

오늘 난 아침부터 기분이 나빴다.

왜냐하면 아침부터 만원이나하는 고탄력 스타킹에 엄청나게 많고 다닥다닥 붙어있어 혐오스럽기 까지 하는 물방울 무늬 구멍이 생겼기때문이다.

하... 세은이가 가방찍찍이를 열어둔체 사람이 많이다니는 좁은 의자와 의자사이에 걸어두었기 때문이다.

물론 나만 그런게아니다.

나 뿐만아니라 인지도 스타킹올이 나갔다.

나는 세은이에게 화를 내었다.

물론 그럼 안돼지만 누구든 상쾌하고 시원하게 맞은 아침에 힘겹게 고탄력 스타킹을 신다가 구멍이나서 다시 힘겹게 신고온 스타킹인데 구멍이 다닥다닥 혐오스럽게 나있으면 짜증이 속구치고 울고싶을거다.

게다가 난 비싼 고탄력 스타킹 밖에 신지못한다. 왜냐하면 일반 스타킹은 내게 청바지처럼 헐렁거리기 때문이다.

하... 그만 열을 식히고 자야겠다.


"세은아 아침에 화내서 미안해 니가 일부러 그런것도아닌데... 하지만 다음부턴 조심해 줬으면 좋겠어, 세은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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