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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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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숙제- 독서감상문
작성자 박대선 등록일 15.08.26 조회수 54
WHY- 똥 이라는 택을 읽었다
뭔가 제목을 보자마자 손이 가서 이 책을 읽었다.
사람들은 '똥'을 어떻게 생각할까?
아마 더럼고 냄새나는 배설물이나, 보기 싫은 것 , 쓸모 없는 것, 얼른 물로 씻어버려야ㅠ하는것 등이 아닐까
나도 그렇게 생각 했다.
그런게 내 뱃속에서 만들어진다는게 싫었고, 똥이라는 말 조차 입에 담기 싫어했다 (사실 입만 열면 똥똥거렸다)
하지만 아무리 싫어하고 무시해도,
살아있는 사람의 몸에서는 매일매일 똥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우리는 만들어진 똥을 반드시 배설해야 한다 
계속 똥똥거려 좀 더럽긴 하지만 독서 감상문이니 어쩔수 없다.
만역 똥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고, 배설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다.
그건 심각한 병이니까.
똥은 더럽고 냄새나기 때문에 쓸모도 없고, 얼른 물로 씻어 버려야만 하는 쓰레기가 아니다.
쓰레기로 취급해버리면 환경을 오염시키게 되지만,
반대로 잘만 사용하면 아주 훌륭한 자원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우리 선조들은 똥을 훌륭한 거름으로 취급하여 매우 아끼기도 했다.
돈을 받고 팔던 시절도 있었을 정도였다.
그리고 똥으로 사람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기도 했고, 동물의 똥으로는 약을 만들어 쓰기도 했다.
똥을 축제 때 어떤 의식에 사용한 사람들도 있었다.
단순한 똥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저들에게도 그럴듯한 세계가 있어서 놀라웠다.
이 책을 볼 때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코를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꽈악 쥐고 봐야할 것이다.
책에서 냄새가 날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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