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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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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밥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5.10.30 조회수 38

항상 저녁은 집밥을 먹었지만 요즘 야간 방과후를 하면서는 학교에서 저녁 밥을 먹는다

7교시일때는 5시10분까지 애들과 떠들며 놀다가  5시10분이 되면 밥을 먹으러 뛰어간다

식당에서 오는 밥이라 엄마가 해주는밥 보다는 정성은  한스푼

모자라고 Msg는 한스푼 더 들어 갔지만 그래도 맛있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배고푸니까 맛없는게 없다

아침은 늘 배가 아프기도하고 입맛도없어서 안먹을때가 많다

점심은 급식먹고 저녁엔 식당밥으로 해결하니까 집에서 밥먹는 일이 줄었다

주말엔 나가 노느라 외식에 치킨 피자 먹고싶어 시켜먹다 보니까 엄마가 해주는 집밥 먹는날이 별로없다

식구란 밥을 같이 먹는 사람이라서 식구라고 부르는거라고했는데요즘은 같이 밥을 먹지 못해 섭섭하다

그래도 아빠저녁 드실때 나는 간식먹고 엄마랑  식탁에 앉아 얘기도 하니까 괜찮다

주말엔 꼭 식구들과 엄마가 해주는 밥이랑 아빠가 구워주는 고기를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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