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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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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야간방과후 수업을 시작하다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5.10.26 조회수 47
오늘부터 밤 8시45분까지하는 방과후 수업을 시작했다 
학교 수업후 방과후 수업을 하고 야간 수업까지 한다는게 너무 힘들것 같다
과연 이런 수업이 효율적일지 엄 청하기 싫었다
영어학원 까지 그만두고 나는 야간방과후를 하게 되었다
7교시를 끝내고 나서 조금 놀다가 5시 10분서부터 저녁밥을 먹었다
수업시작은 6시 이므로  남은 시간 20분 열심히 놀았다 ㅋㅋㅋ
첫교시는 국어 
오늘은 충원중선생님이 오셔서 수업을 했다 
국어! 남자선생님이 들어오셨는데 목소리가 꽤 특이하셨다
먼가 음악 할것처럼 생기셨다 처음엔 엄청 무뚝뚝해보였는데 수업을 들어보니까 엄청 재미있었다
종이 안쳐서 언제 끝나는지도 모른체 수업을 들었다 
2교시 수업은 영어 선생님이 들어오셨는데 사투리를 막쓰셨다 ㅋㅋ
이런 특이한 선생님은 없으셔서 영어선생님이 제일 좋았다 
사투리쓰시면서 영어도 가르쳐주시고 애기도 많이 해주시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
영어수업은 많이 웃으면서 했다
3교시  수학 수학쌤은 유해진 과 블랙넛을 닮았다고 아이들이 그랬다 작은 눈과 얍삽하게 생긴게 닮은것 같다..ㅋ
어쨋든 충원고 선생님들과는 재미있는 수업이 될것 같다 
앞으로의 수업이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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