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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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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_고구마캐기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5.10.06 조회수 56

오늘은 청주 법원에 갔다 청주법원에 들어서는데 웬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주 법원에 가서는 법원에서 하듯이 사람의 죄를 인정하고 판결을 내리는 일들을 해보았다

나는 법원경위 였다 다른애들은 판사 변호사 등등 이였다 다른애들에 비해 할일은 많이 없다

처음에 시작할때를 알리고 증인들을 데려다주는 일뿐이다 그리고는 마지막에 끝났다고 알리는 것 밖에 없다 법원경위를 하면서 내가 제일 부러웠던점은 판사들이 입는 겉옷이였다 그리고 그 높은 자리로 올라가서 말을 하는것이 제일로 부러웠다

직접해보니까 많이 떨렸고 틀리기도 했는데 애들이 중간에 갑자기 웃는일도 있었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몇몇이 갑자기 웃어서 진행이 잘됩지 않았다 진지한 상황에서 갑자기 웃어버리다니...원래는 법원내부도 견학을 좀더 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하고 그냥 나왔다

그리고는 학교에가서 점심밥을 먹고는 유기농 체험을 하기위해 고구마밭으로 갔다

고구마밭에서는 직접 호미질을 하면서 고구마를 캐어서 가져 가는것이다

고구마를 캐는데 너무세게 파다가 고구마에 상처를 남기거나 너무세게 뽑아서 중간에 툭하고 끊기기도 하였다

한박스를 다 채우고는 물이 먹고싶어져서 물첮으러 다니다가 어느 착하신할머니네 댁에가서 물을 얻어먹고 왔다 시원한 물을 마시니 기분이 좋았다 다시버스를 타서 고구마를 들고는 집으로가서 고구마를 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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