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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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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아아아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5.08.17 조회수 34

어제 아침에는 비도 안오고 후끈후끈해서 더워서 영화나 보러 가자고 다들 준비를 하고 출발을 하는데 떄마침 뚝뚝 ... 이 뚝뚝의 소리는....비였다

아 별로 안오네 가도 되겠네 눈누난나 준비를 하고는 가고 있는데  이제는 뚝뚝이아닌 주르륵 비의 강도가 더욱 세졌다 아직 괜찮아 갈수 있어 .. 하는 그순간

 쏴아아아아 비가 미친듯이 마구 마구 쏳아진다 ..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가 막왔었다

소리도 크고 비줄기도 아주 굵었다 차 유리가 깨질듯 했다

우리 가족은 결국엔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집으로 돌아가는데도 비는 계속 왔다

옆차는 비가 와서 미끌미끌한지 술취한 아저씨처럼 비틀거렸다 우리차까지 위험해질까봐

앞으로좀 달렸다  앙서을 갔는데도 비는 많이 오고있었다 부침개 해먹는다고 밀가루 사오라고 해서

마트를 가서 밀가루를 사오고 집에 돌아오는데 비가 서서히 그치고 있었다

이런 젠장 혹시나 집에오면 비가 그치나 했더니 진짜 비가 그쳤어....

아빠랑 날씨한테 뭐라고 그러면서 과자를 먹고 부침개를 먹었다

영화를 못보게 되어서 정말 짜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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