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뤼브롱산에서 양떼를 치는 소년이 있다 몇주일씩 양떼와 사냥개를 상대하며 지내는데 보름마다 한번씩 양삭을 가져다주는 농장 식구들에게 마을 소식을 전해듣는것을 좋아한다 소년 궁금증은 아름다운 주인집 딸 스테파네트 이다 스테파네트가 어느날 양식을 들고선 목장에 나타났다 내려가는데 소나기로 물이 불어 개울가를 지나가지 못하게 되어 소년은 양들의 우리속에서 스테파네트를 재웠다 스테파네트는 갑자기 꺠어나 소년이 앉아있는곳 옆에 앉아 소년과 저 하늘에 있는 반짝이는 별들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소년은 별들에 대해서 잘알아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러다 스테파네트는 졸음이 쏘다져 소년의 어깨에 기대어 잠을 잤다 소년은 그저 좋기만 하였다 이 이야기는 국어시간에 배운 소나기의 내용과 거의 같았었다 개울가에서 스테파네트가 못가 장면 소나기에서 소년이 소녀를 업으며 개울가를 건넜는데 소녀에게 안좋은 일이 생긴것 너무나도 비슷했다 나는 항상 고르는 책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책만 고른다 그래서 매일 책만 보면 오그라든다 이번에 고른책은 그림도 이쁘고 뭔가 셈이 나기도 하였다 오글거리긴 했어도 재미있게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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