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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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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4.12.31 조회수 85

어제 백숙을 먹었다

백숙의 매끈한 다리를 먹었다

다리에는 살이 좀 도툼하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매우 맛있었다

닭다리에 있던 껍질치마를 아빠가 벗겼다

 뽀얏고 하얀 속살이 나왔다

나는 씹고 뜯고 맛보고 

동충하초를 넣어 끓인 국물까지 다먹었다

정말 맛있고 국물이 끝내줬다.

한그릇. 뚝딱하고나니  올챙이배가 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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