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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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해인 | 등록일 | 15.10.11 | 조회수 | 37 |
수요일은 수학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부푼 마음을 갖고 차에 올라탔다.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떡볶이 집이었다. 3명씩 앉아서 먹기 시작하였는데 너무 많아서 다른 조에게 다 넘겨줬다. 어떤 조는 싹싹 다 긁어먹은 조도 있고 우리 조처럼 거의 다 남긴 조도 있었다. 다른 것 다 넘기고 시간이 흘러서 롯데월드에 도착하였다. 시간은 4시간으로 아주 넉넉하였다. 첫 시작은 아주 뭐 같게 바이킹으로 시작하였다. 타기 싫다고 몇 번을 말했지만 마지막에 겨우 타게 되었다. 근데 윤정이 말고는 다 나보다 못 타는 것 같았다. 하연이는 옆에서 울먹거리고 인지랑 윤진이는 아주 난리났다. 그 다음으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후룸라이드를 타러 갔다. 내가 첫번째로 앉아서 머리를 다 젖었다. 화가 치밀었다. 왜 다 자리를 찜하고 난리인지 덕분에 말 한마디도 안한 내가 첫번째로 앉았다. 그 다음에는 무엇이 탔는지 모르겠고 밥을 먹고서 공연을 보았는데 정말 재밌었다. 그리고 막 놀다가 집합 장소에 모여서 숙소로 향하였다. 딱 문을 열고 들었갔는데 완전 대박이었다. 방이 정말 너무 좋았다. 침대도 있고 티비도 있고 안에 샤워실도 다 딸려있고 대박이었다. 내가 다녀본 수학여행중에 처음으로 침대가 있는 것 같았다. 정말 너무 좋은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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