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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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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캠프
작성자 변해인 등록일 15.08.20 조회수 36

오늘은 과학캠프의 첫 날이다.

집에서 늦게 준비하는 바람에 하마터면 9시까지 못 갈뻔했지만 다행히 9시전에 학교에 도착하였다.

과학실에 가보니 예찬이밖에 없었다. 조금 있으면 오겠지 하는 심정으로 기다렸지만 청소하는 사람들만 올 뿐 오지않았다.

9시 30분에 수업이 시작인 것으로 알고있던 현아는 9시 30분에 도착하여서 그때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잎맥을 관찰하기 위해서 잎을 주워서 삶고 칫솔로 문지르는 과정을 하였다.

하지만 칫솔로 하는  과정에서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그냥 실패였다.

11시간 조금 넘어서 끝났다. 원래대로라면 내일도 과학캠프를 해야하는데 과학선생님께서 내일도 이렇게 올 것 같다며 내일은 오지 말라고 하셨다.

그렇게 끝나고 집으로 가 밥을 먹었다.

오늘 온 사람은 1학년뿐 이었다. 미선이도 신청을 했지만 오지 않았다.

이제 다음 주 오늘이 바로 개학이다.

방학숙제를 생각하니 갑갑하고 짜증이 난다.

진로 숙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 기가숙제는 언제 끝마칠것인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방학에는 숙제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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