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변해인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수요일
작성자 변해인 등록일 15.08.20 조회수 35

수요일날에 있었던 일이다.

부모님께서 우리가 너무 늦게 일어난다며 일찍 일어나는 것에 습관을 들라고 하시면서 7시 30분에 깨우신다.

하지만 이 날은 웬일인지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오늘은 아빠 가게가 쉬는 날이다.

그래서 11시쯤에 장에 가기로 했다. 장에 별에 별 것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는 별 것 안 사고 다시 집으로 갔다. 엄마가 또 오후에는 암살을 보러 가자고 했다.

1시에 학원을 가서 끝내고 편의점에 있다가 엄마한테 전화를 하였다.

그러더니 몇 분 후에 아빠 차가 왔다.

우리는 바로 시내로 나갔다. 3시 10분 영화인데 3시 22분쯤에 영화관에 들어갔다.

사람이 별로 없어 그냥 아무자리에나 앉았다.

영화가 시작한지 15분만에 우리는 편안히 볼 수 있었다.

영화는 참으로 잔인했다. 그냥 딸이던 아내이던 간에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 죽였다.

또 자신을 위해 배신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영화의 마지막은 후지부지하게 끝났지만 재밌었다.

이제 또 9월달에는 메이즈러너를 보러 갈 것이다.

이전글 과학캠프
다음글 독후감(국어 방학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