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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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해인 | 등록일 | 15.06.14 | 조회수 | 52 |
내가 이번 주에 읽은 책을 마이 스위트 대디이다. 그 책이 끌렸던 이유는 25살인 아빠와 11살인 딸이라는 문구가 쓰여져있었기 때문이다. 등장인물은 후키코, 마군, 다이치,다이치네 가족들 등등이 나온다. 후키코네와 다이치네는 서로 이웃집에 살고있다. 마군이 바로 25살 후키코의 아빠이다. 마군이 다쳤을때 후키코네 엄마가 도와줘서 둘이 재혼을 하게 되었고, 교통사고로 후키코의 엄마가 죽었다. 그래서 마군이 젊은 나이에 마군이 아빠가 된 이유이다. 마군은 후키코와 피 한방울도 섞이지 않았지만 후키코의 엄마가 죽기 전에 남긴 말을 지키기 위해 후키코를 친아빠에게 보내지 않고 자신이 열심히 키워나가고 있었다. 마군의 직업은 비정규직인 드러머이다. 다이치네 엄마는 만화가였다. 그래서 후키코는 엄마에게 만화를, 다이치는 마군에게 드럼을 배우고 있다. 마군의 도움으로 학부모들의 밴드를 결성하게되었다. 연습도 하고 신나게 노래도 부르는 자유로운 밴드였다. 후키코는 마군에게 항상 자신을 친아빠에게 보내지 말라고 하였다. 내용 중에서 마군에게 안겨서 울면서 자기를 버리지 말라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을 볼때 정말 슬폈다. 마지막으로는 마군을 찾아온 밴드 멤버 소와 다른 한명의 부탁으로 밴드에 들어가게 되고 학부모 밴드와 함께 마지막으로 학교 음악제에서 노래를 하는 것으로 끝난다. 마군은 아이를 키우기에는 어리지만 어딘지 모르게 듬직한 아빠인것 같다. 아니면 다른 아빠보다도 더 아빠역을 잘해내는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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