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변해인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교복
작성자 변해인 등록일 15.03.19 조회수 34

오늘 1,2교시가 음악이었다.

그래서 1교시를 끝내고 선생님과 상담을 하러 교무실에 갔는데, 선생님께서 바쁘셔서 다음 쉬는 시간에 오라고 하셨다.

그리고 교무실에서 나오다가 스마트라는 교복점에 계시는 분이 교무실에 앉아계셨다.

그래서 나는 음악실로 가서 애들한테 말하였더니 몇몇 애들은 다 교무실로 가 버렸다.

그리고 내가 못 봤던 교복이 교무실에 있다는 것이었다.

오늘 집에 가져가서 입어보나 이렇게 설렘을 가득 앉고서 학교를 마쳤는데 오늘은 담임 선생님께서 청주로 출장을 가셔서 부담임 선생님이신 과학 선생님과 함께 종례를 했는데 종례를 하기 전에 선생님께서 교무실에 있는 교복을 가지고 오라 하셔서 가지고 교실로 갔다.

그리고는 이름을 부르며 한 명씩 나와 가져가라고 하셨다.

우리반은 총 17명 교복의 수는 14개 바로 대선이,세은이,새나 그리고 인지의 것을 빼고 온 것다.

하지만 대선이,세은이 그리고 인지는 교복점에서 바로 갖고 왔기 때문에 이름을 부르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새나는 가지고 오지 않았음에도 불리지 못했다.

이유는 새나가 교복 문제라면 스마트에 갔어야 했는데 엘리트로 가서 교복 문제가 엉켜버린 것이다.

그래서 새나는 일단 보류됬다.

그리고 나서 나는 집에 돌아와서 교복을 입어 보았는데 내 어깨가 장난이 아니었다.

보통 남자들보다 더 큰 것같았다.

어울리지도 않는 치마에 어깨가 돋보이는 마이에 가관이다.

더군다나 옷입기도 힘들다.

하지만 입어야 하니깐 어쩔 수 없다.

앞으로는 익숙해질 것이다.

이전글 편지-미선이에게
다음글 시-비오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