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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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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작성자 변해인 등록일 15.03.07 조회수 39

오늘부터 내일까지는 주말이다.

매일 아침 7시쯤에 일어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이다.

역시 주말에는 늦게 일어날 수 있어서 가장 좋은 날이다.

내게 가장 좋은 날도 바로 주말이다.

하지만 이런 주말에도 영작과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다.

평일에는 해도 주말에는 하지 않을 줄 알았다.

그리고 중학생이 되면서 평일뿐만 아니라 토요일까지 공부를 해야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그냥 예전처럼 시간이 흘러서 자연스럽게 한 살을 더 먹는 것이 아니라 한 살 한 살 더 먹을 때마다

변화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당연하게 주말이든 주말이 아니든 공부를 자연스럽게 해야 할 날이 분명히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주변에 있는 사촌 언니, 오빠들처럼 그런 일이 내게도 자연스러워 지기를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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