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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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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작성자 신유현 등록일 16.02.15 조회수 166

난 지금 몸통과 목쪽에 두드러기가 났다. 다행이도 이번 두드러기는 시하게 간지럽거나 그러지는 않다. 물론 무의식 적으로 신경 쓰여서 계속 긁게 된다는 것 이 문제 이지만,

나는 괜찮다.^^ 뭐 밤마다 두드러기 나고, 더위도 두드러기 나고, 단백질 먹으면 두드러기 나고, 그외의 특이사항(계란을 너무 많이 먹는다는지, 몸에 않좋은 음식들을 먹는다든지, 더러운 손으로 긁는다든지, 아무튼 몸에 않좋을것 같은것들 전부) 에 의해서 두드러기가 난다는 것들만 빼면 나는 아~주^^ 문제없다. 너무 무의식적으로 긁어서 흉터가 생기고 몸에 피딱지가 생기고 상처나고, 각질 생기는 것들만 빼 면 말이다. 안탑갑게도 나에게는 저번에 말했듯이 아토피가 있어서 이것들이 괞찮아 지기는 매우매우 힘들다. 아토피는 일단... 불치병이다. 그렇게 심각해 질것까진 없다. 불치병이라 해도 어른되면 괜찮아 지는 경우도 있고(괜찮아 지기만 하는..) 꾸준히 몸관리만 한다면 아토피 없는 사람처럼 지낼 수 있다. (그러니까 꾸준히 몸관리의 뜻은 평생 과자, 인스턴트 등의 음식은 절대 먹지 않고,  명절때도 기름진 음식을 먹지 않으며 몸에 좋은 비싸서 먹기 힘든 파프리카 같은것 들을 먹고, 매일 꾸준히 운동하며 열심히 피부관리 하면서 살아야 된다는 뜻이다.)

솔직히 다른건 몰라도 명절때 먹지 못하는것은 조금 말이 안되는 것 같다. 명절때 기름진 음식을 않먹는다니, 그냥 그건 굶어 죽으라는 것이다. 물론 음식을 먹어도 되긴 한다. 하지만 그 뒤는 책임지지 못한다. 지금 현재 내 피부처럼 될 수 있다. 물론 이 피부도 그나마 약을 발라서 그런것 이지,  안그랬다면 나는 각질이 일어나 하얗게 뜨고 그것 때문에 세수를 1주일동안 안한것 같은 얼굴이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나는 학교를 안나오게 되겠지.

음, 그러니까 간단하게 결론만 말하자면 난 피부가 너무 안좋다. 그러니까 나는 이제 다시 약이나 바르러 가야겠다. 약도 많이 바르면 효과가 안 든다고 하지만,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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