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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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유현 | 등록일 | 16.01.28 | 조회수 | 34 |
'데스큐어' 를 읽고
음... 데스큐어... 이건 그냥 완전 명작이다. 사람이 쓸 수 있는 책의 수준을 뛰어넘었다는 느낌? 이 들정도로 너무너무 재미있다. 진짜, 와~~ 그런데 하나 걱정되는게 있다면 영화감독이 또 어떻게 이 명작을 테러할지 이다. 책 자체가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영화가 아무리 잘 만들어졌어도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내용을 이야기하자면, 토머스 일행은 사막같은(태양플레어 현상 때문에) 곳에서 벗어나고 이제 어떤 건물에 들어가게되고, 쥐선생(잭슨) 은 기억을 다시 되돌려주겠다며 말하고, 기역 되돌리는팀 아님팀으로 나뉘게 됬다. 토머스, 뉴트, 민호 는 아닌팀 이였는데, 이때 뉴트는 플레어 병에 감염됬는 것을 알게되었다. 면역인이 아니였다는 것 이였다. 탈출하는데 브렌다와 호그..?어쩌구가 도와주는데, 그 사람들도 사실은 면역인들이였고 사악에서 일하고 있었다.(어쩔수 없이) 하여튼 어찌저찌해서 오른팔 조직을 만나고,(겔리 살아있었어!!!) 토머스를 미끼로 보내서 건물에 들여보내고 공격한다. 그런데 정말 충격적 이였던 것은 그렇게 미로, 스코치, 등등 여러 실험을 했으면서 맨 마지막에 하는 말이, "네 뇌가 필요해(죽으라는 소리) 정말 당황스러운건 알지만, 어쩔 수 없어," 라고, 잭슨이 진짜 어쩔 수 없었다는 듯이 말했다. 그리고 뉴트는... 동생이 전에 미리 말했던 내용 그대로 뉴트가 죽는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테레사도 죽는다... 테레사 불쌍한애야 죽지마! 디디! 하여튼 끝은 허무하게 끝난다. 뉴트 죽는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 왠지 울어줘야될것같은 아니, 울고싶었다. 이 책을 읽는동안 내가 계속 토마스가되서 그 일들을 격고있었던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몰입감이 엄청나다. 조금 미안하지만, 비밀의 도서관과 끝없는 이야기 의 순위가 이 책들 때문에 뒤로 밀렸다.(물론 내가세운 순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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