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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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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 킬 오더
작성자 신유현 등록일 15.12.11 조회수 48

하...진짜로 이 책을 만드신 '제임스 대시너' 라는 분은 정말 천제이다. 아니, 사람의 수준을 뛰어넘었다.  어떻게하면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이 아플때 나도 아픈 느낌이 들고, 어떻게 주인공이 슬플때 나도 슬픈느낌이 들고, 어떻게 주인공 친구가 죽었을때 같이 절망하고 기운이 다 빠질 수 있는지, 정말 외계인도 이렇게 하기 힘들것이다.

자 다들 손을모으고, 1972년 미국 조지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브리검 영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치고, 재무 관련 업계에서 수년간 일하신, 제일 처음으로 낸 책이 {13번째 리얼티 (The 13th Reality) }

인 제임스 대시너 라는 분을 찬양하자!!! (이책 덕분에 왠지 내 감수성도 좀더 풍부?해진 느낌이 든다.)

자, 이제 '킬 오더' 라는 책에대해서 설명하자면, 메이즈러너0편 (?) 같은 존재이다.

어떻해 해서 위키드(사악)이 생겨났는지, 왜 플래어 병이 퍼졌는지, 같은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내용은 대충 이렇다.

옛날 그러니까 메이즈러너1 의 미로가 탄생하기전, 약 15년쯤 전에 (테레사가 4살때쯤) 그때는 태양 플레어 현생 때문에 어느지역은 사막처럼 덥고, 어느곳은 북극처럼 추웠다. (말하자면 지구가 멸망하듯이 됬다.) 그래서 사막처럼 더운곳에 있던 사람들은 살 수 있는 거주지역으로 떠났고,

그곳에서 나름 열심히 마을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버그(비행기) 가 날라와서는 사람들을 활로 쏘기 시작했고, 맞은 사람들은 즉사하거나 점점 정신이 이상해 지면서 미처갔다.

그렇게 있다간 자신도 감염되어서 죽을것이라고 생각한 마크 일행은 다른곳으로 떠나는데, 다른 마을에서도 같은 상황이 벌어져 있었고, 사람이라고는 디디라는 아이 한명밖에 안남아 있었다.

(그 아이는 활을 맞고도 살았는데, 사람들이 마귀라고 하면서 아이만 냅두고 떠났다고 한다.)

마크 일행은 그아이를 함께 다니게 했다. 그런데 마크 일행이 그렇게 여러 날을 걸어가던중 어딘가에서 사람들이 소리지르는듯한 소리가 들렸고, 마크와 같은 일행인 알랙은 뭔지 확인하러 갔다가 화살(플레어병) 에 감염되어 미친사람들을 보고 도망쳤고,  다른 일행이 있었던 장소에 가보니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알랙과 마크는 나머지 일행이 있을법한곳을 찾아다녔고, 여러 모험을 했다.

그렇게 한참을 다니다가 나머지 일행이 있는곳을 찾아내고 이미 미쳐버런 감염자(광인)을 죽이면서 구출해낸다.(<라나> 를 구출할려 했지만 결국 죽었다.)

알랙,마크,트리나 는 이미 감염되어 서서히 미처가고 있었다.  그들은 하는수 없이 디디(면역인)을 데리고 가서 "이 아이는 면역인이에요, 이아이를 활용해서 치료제를 만드세요." 하고,

디디는 갔고, 마크,알랙,트리나는 어떻게 됬는지는 몰라도 아마 광인이 되었거나 미쳤을것이다.

자, 2년후 디디는 테레사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이제 그 다음 이야기는 메이즈러너1 과 연결된다.

 

참...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 작가님은 정말 사람의 수준을 뛰어넘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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