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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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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작성자 신유현 등록일 15.06.02 조회수 50

주제: 얼마 안남았어!                                  6/2 (화)   날씨: 맑음

 

화요일이다. 지금 저녁이고, 곧있으면 잠을 자겠지...  그러면 내일이 올것이고, 내일은 수요일이다.

수요일 하루 정도는 버틸 수 있다. 금방 지나갈 것 이다.  그러면 이제 목요일이 오겠지,

목요일에는 금요일이 얼마 안남았다면서 약간 들뜬 마음으로 하루가 또 발리 지나갈 것이고, 그러면 어느세 금요일이 올거야. 금요일은 내일을 기대하면서 두근두군 한 마음으로 학교에서 수업을 한뒤,

집에와서 숙제를 끝내고, 그다음에는 TV를 보면서 약간 여유부리다가 잠이 오겠지...

(이때가 가장 설래고, 부군거리고, 긴장됨) 그리고!! 토요일이 오면!!!

치과가야되 ^^   즐거운 토요일을 치과에서 보내야되 ^^ ((슬프다... 크흑...

괜찮아!! 일요일이 있어!! 하지만 일요일은 월요일이 걱정되서 불안한 마음 때문(?)에 잘 놀지도 못한것 같은데 지나갈 것이다... 그리고 월요일이 찾아오면 진짜 살기 싫을만큼 혐오스럽다가도, 화요일이 오면 요일을 까먹어서 나름 스트레스를 안받고 지나갈 것이다.

그리로 앞에서 말한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겠지^^  흐아...  토요일이 얼마 안남았는데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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