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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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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 칠판앞에 나가기 싫어
작성자 신유현 등록일 15.05.10 조회수 48

이 책의 내용은, 어떤 학교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학생들이 앞에나와서 수학문제를 푸는 (수탐시간??)

시간이 있는데 어떤 남자아이는 이 시간을 가장 싫어한다. 왜냐하면 수학을 못해서가 아니라, 칠판앞에 나가는게 무서워서였다. 정확히는 부끄러워서라고 할 수 있다.

이 남자아이는 평소에 목요일이되면 선생님이 칠판앞에 나오라고 할까봐 겁이나서 배가 아팠고,

선생님이 자기 자리 옆을 지나갈때마다 다리가 후들거리고 3+5 를 까먹을 정도로 엄청 심했다.

그런데 하루는 선생님이 어디를 가셔서 임시 담임선생님이 오셨는데,  이 선생님도 다른사람이 쳐다보는게 부끄러운건지 얼굴이 빨게지고, 안전부절 못해 있었다. 그리고 작은 목소리로 "자,누구 칠판앞에 나와 보겠어요?" 라고 했는데, 주인공이 누군가 손을 안들면 더 부끄럽고 당황스러워하실 것 이라고 생각했나보다.

남자아이(주인공)이 번쩍 손을들고서 칠판 앞으로 나갔다. 그다음 선생님이 질문하시기도 전에 구구단을 전부 외어버렸다는데... (2학년이였어????)

알고보니 문법 질문을 하시려는 것이였다. 하지만 아이들의 입은 딱 벌어졌고,(왜지??????)

남자아이는 으쓱했다. (어째서??????) 남자아이는 자기 혼자만 겁쟁이가 아니라는것을 알고나면 완전히 달라진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이책을 읽고 난는 발표하기가 싫고, 부끄러웠는데,

앞으로는 열심히 발표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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