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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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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작성자 신유현 등록일 15.03.19 조회수 42

오늘 학교에서 교복을 나눠줬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바지가 없었다.(저번에 바지도 해달라고 했는데..)

윤진이 말로는 바지를 따로 춰야 한다고 했다. 윤진이는 따로 바지를 맞춰서 바지도 같이 왔다.

우리반 애들 대부분이 교복이 오기를 기다려 했던것 같았다.

그런데 나는 반대이다. 나는 일단, 치마를 안입어본지 몇년이나 지났고, 치마도 내가느끼기에는 나한테는 안어울리는것 같다. (내 옷장에는 치마가 하나도 없다.)

그리고, 치마를 안입어서 그런지 우리집에는 스타킹이 한개밖에 없다. 그 한개마저 엄마꺼다.

그리고, 내가 치마 말고 바지를 입고싶어하는 가장 큰(?) 이유가 나는 추우면 두드러기가 나기 때문이다. 뭐, 지금은 날이 많이 풀려서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기 때문에..

하... 내일 교복을 입고가야 한다니.. 으엉.. 교복입기 싫어어어ㅡㅡ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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