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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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유현 | 등록일 | 15.01.19 | 조회수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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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심각한 일이 벌어졌다.... 내가... 영어책!을 잃어버렸다..... 숙제를 해야하는데, 영어책을 잊어버리다니....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그리고, 집에서 잃어버린것은 확실하지만, 아직까지도 찾지 못했다. 정말 큰일이 일어났다. 웃어넘길 일은 더더욱 아니다. 엄마는 지금 어딘가로 가셔서 물어볼 수도 없다.(사실은 "엄마가 화낼것 같아서" 라고 하는게 맞는 말이다) 일단 전화를 할까 고민하는데, 드디어 발견했다!!! 라고 하고싶지만, 발견은 커녕 비슷한것도 안보인다..... 하는수 없이 큰맘 먹고 엄마한테 전화를 했는데, 아........ 안돼에에엑!!! 네트워크 연결이 어쩌구 하면서 전화가 안됐다. 어쩌지 싶었는데, 갑자기 네트워크가연결 어쩌구, 그래서 다시한번 전화를 걸어봤다. '뚜루둘룹ㄸ루루ㄸ루뚜루룹부룹루'
엄마: 여보세요.? 나: 엄마! 엄마: 왜? 나: 영어책을... 어디있는지 모르겠어요.. 엄마: 책상 찾아보고 없으면, 책꽂이나 그런데 다 찾아봐, 엄마 교육받느라 전화 못받으니까 문자로해. 나: 에....
다 찾아봤는데.. 쩝... 배고프다.. 하고 부엌에서 먹을것을 찾다가 다시한번 책꽂이를 찾아봤는데.. 얽!.. 나이스!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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