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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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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순례 보고서
작성자 신새나 등록일 15.09.20 조회수 44

나는 18,19일에 학교에서 국토순례를 다녀왔다. 금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은뒤에 7시45분에 세은이네 차를 타고 강천초로 갔다. 가는 도중에 잠시 길이 엇가렸지만 다시 직선으로 가서 강천초에 도착했다. 강천초에는 남자 오빠들 몇명과 우리반 남자애들 세명 그리고 2학년 언니들 몇명있었다. 1학년 여자들은 나랑,세은이 두명뿐이었다. 8시30분이 돼자 언니오빠들 우리반 애들이 다

모였다. 다 모인 다음에 9시에 출발했다. 처음에는 강천초에서 비냇길까지 걸어가서 좋았는데

점점 갈수록 힘들어지고 짜증이 났다. 아침에는 시우너해서 좋았는데 오후가 되면서 더워지기 시작했다. 비냇길 섬에서 걸어오는데 너무 힘들었다. 한 10분을 쉬었다 가고 했는데 과학 선생님의

사람이 가지 말라는 표지판이 있는 곳으로 갔다. 거긴 완전 풀밖에 없어서 정말로 짜증이 났다.

3시간을 걸었고 휴게소에서 빵과 아이스크림을 먹고 쉬었다. 잠시후에 또 걷고 드디어 점심 시간이였다. 점심을 먹기는 했는데 입맛이 없는지 별로 안먹었다. 점심을 먹은 다음에 다시 내려갔다.

비냇길에서 앙성으로 다시오는데 너무 힘들고 다리 아프고 짜증이 또 났다. 그리고 드디어 명진 에스피에 도착해서 저녁으로 삼겹살을 먹고 매괴고에서 온 교감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자기 숙소로

들어갔다. 우리방에는 다운이 언니가 들어왔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금세 친해지고 말도 하였다.

그리고 나서 치킨을 먹고 씻은 다음에 쉬었다. 다운이 언니는 가버렸다. 우리는 새벽까지 놀고 잠을잤다. 아침에 일어나서 컵라면을 먹고 집으로 왔다.

그날은 정말로 뜻깊은 날이였던것 같다. 힘들었지만 그래도 꽤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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