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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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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작성자 신새나 등록일 15.04.05 조회수 52

깊은 산속에 사는 호랑이가 사냥을 나가면 배가 터지도록 먹고

며칠동안 잠만 잤다. 잠에서 깬 호랑이는 숲 속을 어슬렁 거리면서 먹이감을 찾았지요

그런데 발밑을 보니 조그만 동물이 기어가고 있었다. 호랑이는 기뻐하면서 한입에

베어 물었다. 호랑이는 소리를 지렀다. 그것은 바로 고슴도치였다.

호랑이는 고슴도치를 뱉어내고 뛰어다녔다. 그런데 갑자기 머리위로 뭔가 떨어지더니

그것은 바로 밤송이였다. 호랑이는 고슴도치랑 밤송이가 똑같이 보여 깜짝놀랐다.

호랑이는 밤송이에게 절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형님 다시는 먹지 않을테니 용서해주세요

하고 말이다. 호랑이는 밤새도록 눈물을 흘리며 빌고 또 빌었다.

호랑이가 고슴도치를 잡아 먹다가 가시가 입천장에 박혀서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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