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뚱이 1권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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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승원 | 등록일 | 15.10.12 | 조회수 | 43 |
오늘은 짱뚱이란 책을 읽었다. 배경은 1970년대 엄마, 아빠가 태어나셨을 때의 이야기이다. 짱뚱이(본명:오진희)라는 아이가 시골 마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각 에피소드마다 나오는데 재미없는 이야기가 없다. 가끔은 감동적이고, 슬픈 에피소드도 있다. 나는 가족과 여행을 가면서 짱뚱이의 작가인 오진희 씨와 만난 적이 있었다. 지금은 돌아가신 신영식 씨도 만나서 직접 짱뚱이 책에 친필사인?도 받았다. 꽤나 가치있다. 아무튼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먹을 것이 나오는 부분이다. 메뚜기 튀김이나 다래?나 인절미 시루떡도 나와서 좋다. 상식도 쌓을 수 있다. 읽으면서 나도 한번 70년대로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컴퓨터도, 게임도 없지만 매일 친구들과 동네에 나가서 술래잡기나 숨바꼭질을 하면서 놀고,,, 내가 유치원 초딩2학년 까지는 컴퓨터 게임 자체를 하지 않고 매일 동네형 누나들이랑 놀았는데.. 그때가 많이 그립다. 나중에 다른 책도 찾아서 읽어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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